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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후기

 
작성일 : 17-05-13 17:21
2017년5월호 계재글에 대한 의문
 글쓴이 : 김종학
조회 : 1,605  
해인지 편집과 발행행에 수고 많습니다.
오랜 정기 구독자인 부산거주 김종학이라 합니다.
5월호 계재글중 28쪽 전재동선생님의 옛길을 다시 오르며 5회글 중 그내용이 오류인듯해서 후기를 올립니다.
글쓰신 선생님께 한번 확인해 주시기바랍니다.
28쪽 위에서 다섯째줄- 김일손이 지은 조의제문이 연산군의 노여움으로 발발한 갑자사화의 여파로 그의 스승 김종직마저 사후에 부관참시 당하는 고난을 겪기도 했다.로 쓰여 있는데  그내용이 다음과 같은것을 잘못기억하신 듯 합니다. 읽는 독자가 오해할 수 있기에 말입니다.

그것은 연산군 4년에 전례에 따라 실록청이 개설되어 성종실록의 편찬이 시작되자, 그 당상관이 된 이극돈은  김일손이 기초한 사초에 삽입된 김종직의 조의제문 이라는 글이 세조의 찬위를 음해한 것, 이라고 하여(이하생략). 위내용은 진단학회간 한국사 근세전기편 538쪽의 글을 옮긴 것입니다.

이극돈과 김일손과의 숙원에 관련된 사연은 별논으로 하고, 조의제문은 김일손이 지은것이 아니고 그의 스승 김종직이 지은것을 사초에 올린것이 화근 이었습니다 또 갑자사화가 아니라 그앞에 일어난 무오사화 (연산군4년 무오년서기1498년 발생)입니다. 갑자사화는 그뒤 연산군 10년 갑자 서기1504년에 발생한 것입니다.
혹 글 올리는 저의 판단 잘못이 있으면 양해를 구 하면서 올리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