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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후기

 
작성일 : 17-03-03 09:55
2월호 해인지가 왔네요. 잠도 안오는 새벽에 해인지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키보드 두드려요.
 글쓴이 : 해인
조회 : 1,703  

 

 

월간해인입니다.

답변이 많이 늦었습니다.
독자님의  뜨거운 관심 정말 고맙습니다.

매의 눈으로 월간해인을 지켜봐 주시는 독자님 덕분에
더 분발해서 좋은 해인지를 만들어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월호 곧 받아 보실텐데요,
독자님의 의견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 > > 이번호는 1월호보다 조금 실망이 드네요. > 해인지 개편했다고 하길래 내용적으로나 여러모로 전과 많이 달라진거 같아서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 고즈넉한 밤에 좀 읽어볼까 하다가 첫장부터 짱났어요. > 이번 소림원 내용 왤케 어려워요? 설명이라도 써주든가. 뭐라는지 모르겠어요. > 저만 모르는건 아닌거 같은데.?? 첫 페이지부터 이렇게 글이 어렵고 뭐라는지 모르겠으니까 솔직히 좀 짜증납디다. > 독자들의 수준에 맞춰서 좀 평균적으로 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 그리고 왜 글이 존댓말 했다 반말했다가 막 그래요. 교정좀 잘 보세요. 편집실 글도 그렇더라구요. > 그래도 그 다음 글들은 너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기획특집 글들 정말 잘 읽었어요. 정웅기 기자님 딱 제 스타일.. > 저도 요새 불교신문 보고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부분들이라 해인지에서 딱 꼬집어 주니 솔직히 속 시원했습니다. > 이런건 정말 스님들부터 시작해서 스님들을 그렇게 만드는 불자들도 반성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불교가 욕먹는게 아니라 정확하게 불교인들이 욕먹는거죠. 그리고 저도 공감하는 바가 있는지라 정말이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스님들도 그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이야기를 하니까 그래도 아직은 희망이 있겠지? 싶어요. > 이번 호는 부패와 개혁. 보완 뭐 이런 주제인가 봐요. > 이런 부분은 솔직히 다른 불교잡지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내용들인지라 지금 시대가 시대인만큼 시국적인 면도 상황적인 면도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기엔 막연히 절 하면 생각나는 대중적인 해인사. 그리고 해인지가 제격이지요. > 그래서 너무 기대를 했던걸까요... > > 채운의 철학 이야기?? 이분 쓴 글은 내용은 좋을지 몰라도 왤케 쌩뚱맞아요? 혼자 따로 노는 느낌이예요. 한참 잘 읽다가 그 글 읽고 흐름 끊겨서. > 다른 글들은 지금 세태 이야기 하며 보완점 나아갈점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철학이라뇨... 이런 글을 굳이 해인지에 넣어야 하나 싶네요. > 지금 시대에 철학을 굳이 해인지에서 보지 않아도 되잖아요? > 해인고적은 왜 넣은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설명문 같은데. > > 저번달에는 그래도 해인지에서 글 하나하나 말하고자 하는 주제도 있고 글들이 다 동화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게 있었는데 > 그 부분에 대해 제가 굉장히 감명을 받았거든요. 각기 다른 글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하나로 이어지는 느낌으로 읽히기는 정말 쉽지 않은데 그랬거든요. > 이번 호는 저번호보다 더 좋은 부분이 분명히 있지만 이질적인 느낌도 분명하게 확 드러나네요. > 잘 읽다가 중간 중간 쌩뚱맞은 글들때문에 흐름 끊겨서 좀 많이 그래요. > 내용적인 면은 분명 1월호보다 감명깊게 읽은 코너가 많아요. 그런데 왜 들어왔나 싶은 글도 솔직히 있네요. > 해인지 개편됬다고 하길래 얼마나 잘 가나 했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되나요. -_- >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뭡니까? 간단하게 갑시다. > 해인지가 개편하고자 했던 말하고자 했던 그 초심은 불과 한달 전에 지나지 않습니다. > 해인사를 사랑하고 해인지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불교에 대해 희망을 가지는 독자로서 이번호에 흐트러지는 기미가 보이길래 좀 쓴소리 합니다. > 아.. 까먹을 뻔 했네요. 전 예전부터 학사대 글은 참 좋아했어요. 때 묻지 않은 정말 푸릇푸릇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 신선한 느낌.. > 이번에는 진헌스님? 그 분 글 너무 재밌게 봤어요. 이런 글 자주 실어주면 좋겠어요. > 초심 잊지 맙시다. 이것은 비단 해인지만의 문제가 아닌것은 분명할 것이구요. > 3월호 두고 보겠습니다. >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