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기 그림마당

꽃 지도록 사립문 닫고 지내니
봄 찾는 객이 올 까닭 없네
바람에 학 그림자 흔들리는데
굴이 좌선하는 옷 적시네

花落僧長 
春尋客不歸
風搖巢鶴影
雲濕坐禪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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