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 이 길을

왜 종교는 서로 대화해야 하는가?

각각의 종교가 자기 전통 안에서 그저 열심히

살면 되지 않겠는가 하고 반문할 수도 있다.

인식은 비교에서 출발한다.

남을 아는 것은 자기를 알기 위해서 필요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미 종교 다원주의 속에 내던져져 있다는 사실이다.

대화를 억지로 하기 위함이 아니라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시절 인연 때문이다.

그래서 ‘부처님오신날’ 종교인을 한자리에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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