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진 마음 화두로 채워넣고 세상을 텃밭삼아 광대원만의 뜻을 심으니시방삼세 일체보살이 함께 배우는 반려자요 삼계의 모든 것이 다 도반입니다. 격외도리 하나로 중생과 함께하니 번뇌는 벗이 되고 앉은자리 부처입니다. 나고 죽는 자리 서로 달라도 진광·현철의 풍모는 늘 한가지라. 도반道伴 그 아름다운 동행은 한 송이 고운 연꽃으로 피어납니다. 2010(불기 2554) 년 8월 7일(음 6. 27) 해인사 약수암 진광 스님은 도반 현철 스님의 49재를 올리다. 선열당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