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월고원心月孤圓 마음의 달 홀로 둥글고광탄만상光呑萬象 빛이 만상을 삼키나니광경구망光境俱忘 빛과 경 모두 잊을 때부시하물復是何物 다시 이 무슨 물건인가?
이름을 잊어버린 지 오래입니다.메말라 가는 잎들 끝에 먼 산넘어가는 노을 그림자이 가을 깊은 곳 홀로 정좌하고돌 속으로 들어가는 달빛 물로 손을 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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