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리한빙결焰里寒氷結 양화구월비楊花九月飛 니우공수면泥牛吼水面 목마축풍시木馬逐風嘶뜨거운 불꽃 속에서 차디찬 얼음이 얼고 버드나무꽃이 구월에 휘날린다. 진흙으로 빚은 소 물 위를 소리치며 지나고, 나무로 만든 말 바람을 좇으며 운다. 선방에서 동안거 용맹정진 할 때 선자덕성船子德誠 선사의 시 구절에 환희심에 하늘을 잡고 울었습니다. 쓸 때 없는 한 생각 일으켜 자기 스스로 판단하고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지 말아야합니다. 경계 좋다고 집착하지 말고 싫다고 배격하지도 말고 반조자심返照自心 할 때 우리는 살아있는 진실을 만날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