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에 꽃이 피니 산새들은 덩달아 즐겁다고 지저귀고여름하늘의 뭉게구름은 항상 뇌성의 곡조를 품고 있더라.돌담 속에서 우는 가을의 귀뚜라미소리는 천년을 이어오는 소리며초목총림은 겨울의 동면을 고요히 지내고자하나 삭풍이 울려놓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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