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혼자) 다 겁에 익힌 업연 반복은 쉽지만도 바른 일 찾아감은 지극히 어려웁네 (함께) 애욕에 탐닉하듯 도를 위해 했더라면 이 몸이 오래 전에 부처가 되었으리(82) (혼자) 조그만 이익 속에 날 뛰는 어리석음 그 마음 분분하여 요동이 쉬임없네 (함께) 원숭이 흥에 겨워 제 배를 두들기듯 어느때 기달리어 어리석음 면해보리. (83) (혼자) 좋은 말 외움 없이 언어가 세련되며 근면한 노력않고 기약없는 부귀이듯 (함께) 단정한 마음없인 몸가짐이 허술하며 방일이 계속되면 모든 일 허사로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