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cannot live for ourselves alone,\" wrote Hermann Melville. \"A thousand fibers connect us with our fellow man.\"
Perhaps this explains why we are often moved by people caring deeply for one another. A story illustrating the point, perhaps apocryphal,is told by a friend of mine, the noted author Dan Millman: Many years ago, when I worked as a volunteer at Stanford Hospital, I got to know a little girl named Liza who was suffering from a rare and serious disease. Her only chance of recovery appeared to be a blood transfusion from her five-year-old brother, who had miraculously survived the same disease and had developed the antibodies needed to combat the illness.
The doctor explained the situation to her little brother, and asked the boy if he would be willing to give his blood to his sister. I saw him hesitate for only a moment, before taking a deep breath and saying, \"Yes, I\'ll do it if it will save Liza.\"
As the transfusion progressed, he lay in a bed next to his sister and smiled, as we all did, seeing the color returning to her cheeks. Then his face grew pale and his smile aded. He looked up at the doctor and asked with a trembling voice, \"Will I start to die right away?\"
Being young, the boy had misunderstood the doctor. He thought he was going to have to give her all his blood.
We find it inspiring to think of a child being so selfless and generous that he would give his life for his sister.
The fact that such a simple story can move our hearts is evidence that we are all capable of acting from our higher selves more often than we do, that we are all capable of more cooperation that we often think.
There are also medical implications to whether we think of others or only of ourselves, as Larry Scherwitz found out when he conducted a most unusual study. Now the director of research at California Pacific Medical Center\'s Institute for Health and Healing in San Francisco, Dr. Scherwitz taped the conversations of nearly six hundred men. About a third of these men were suffering from heart disease; the rest were healthy.
Listening to the tapes, he counted how often each man used the words I, me, and mine. Comparing his results with the frequency of heart disease, he found that the men who used the first-person pronouns the most often had the highest risk of heart trouble. What\'s more, by following his subjects for several years thereafter, he found that
the more a man habitually talked about himself, the greater the chance he would actually have a heart attack.
Apparently, counting the times a person said \"I\" was an ingenious way to quantify self-absorption. It seems that the less you open your heart to others, the more your heart suffers. Dr. Scherwitz counsels: \"Listen with regard when others talk. Give your time and energy to others; let others have their way; do things for reasons other than furthering your own needs.\"(p. 222-223) by John Robbins
(Ballantine Books, 2007)
사랑이 얼마나 중요할 수 있는가에 관해
\"우리는 우리 자신만을 위해 살 수 없다. 천 개의 실이 우리와 동료인 다른 사람들을 연결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작가 헤르만 멜빌의 말이다. 서로를 깊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가 종종 감동을 받는 이유는 아마 이 때문인지도 모른다. 저명한 작가이자 내 친구인 댄 밀만은 이 점을 잘 반영해주는 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실화인지는 확실치 않다:
몇 해 전, 내가 스탠포드 병원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을 때 나는 라이자라는 이름의 한 소녀를 알게 되었다. 그 소녀는 치명적인 희귀병을 앓고 있었는데,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소녀의 다섯살배기 남동생으로부터 수혈을 받는 것이었다. 소녀의 남동생은 누나와 똑 같은 병에 걸리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그 희귀병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항체가 생긴 터였다. 의사는 라이자의 어린 남동생에게 상황을 설명하고는 누나에게 피를 주겠느냐고 물었다. 소년은 잠깐 망설이는가 싶더니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는 말했다, “네, 누나를 살릴 수 있으면 할게요.” 그 작은 소년이 누나 옆에 누워 수혈을 하는 동안, 라이자의 얼굴에 혈색이 도는 것을 지켜보면서 소년과 우리 모두는 미소를 지었다. 그런데 곧 소년의 얼굴이 창백해지더니 그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그는 의사를 쳐다보고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저 이제 죽기 시작해요?” (Dan Millman,Sacred Journey of the Peaceful Warrior. H.J.Kramer, 1991, p. 89.)
어린 마음에, 그 소년은 의사의 말을 잘못 알아듣고 자기 피를 누나에게 모두 주어야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어린 아이가 자기 누나를 위해서 목숨까지 바칠 정도로 사심 없고 관대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를 감격케 한다. 이렇게 단순한 이야기가 우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은 다음에 대한 증거가 된다. 우리 모두 좋은 일을 더 자주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우리에게는 협동할 수 있는 재간이 있다는 것 말이다.
우리가 타인을, 아니면 우리자신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는 의학적으로도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캘리포니아 퍼시픽 메디컬센터 (California Pacific Medical Center\'s Institute for Health and Healing)의 연구과장인 래리 슈비츠 박사는 매우 이례적인 연구로 이를 확인한 바 있다. 슈비츠 박사는 그의 연구에서 무려 600명의 사람들의 대화내용을 녹음하여 실험을 했는데, 이들 피실험자 중 약 3분의 1은 심장질환을 갖고 있었고, 나머지는 건강한 사람들이었다. 녹음 테이프를 들으면서 박사는 피실험자들이‘나는, 나를, 내 것’이라는 단어를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이 결과를 피실험자들의 심장병 발생 빈도수와 비교함으로써, 1인칭 대명사를 가장 많이 사용한 사람들이 심장병 발병 위험 역시 가장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리고 그 실험 이후 몇 년에 걸쳐, 슈비츠 박사는 그 실험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추적하였고, 또 한 가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소 자기 자신에 관한 이야기만을 할수록 실제로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지는 것이었다.
‘나’라는 말을 사용한 횟수를 세어서 자기몰두의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것은 분명히 영리한 발상이었다. 우리의 마음이 타인에 대해 닫혀있을수록, 우리의 심장은 더욱 고통 받게 되는 것 같다. 슈비츠 박사는 이렇게 충고한다: “다른 사람들이 말할 때는 존중하는 마음으로 경청하세요. 그들에게 여러분의 시간과 에너지를 주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하도록 해주십시오. 그리고 여러분 자신의 요구를 맞추려고 하기보다 다른 동기들을 가지고 일을 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