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사불전시회는 총 스물다섯분의 신도가 접수하여 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화엄변상도 21 ~ 40번까지 전시하는 이번 작품전시회는 1회때 만큼이나 작품의 질과 양적인 면에서 성장했다는 평가입니다.
비록 탱화나 불화는 아니지만 다양한 형태의 창의적 작품들이 나와서 오히려 다양한 색상의 불화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였습니다. 부부가 서로 경쟁하며 모두 작품을 내신분이 두팀이나 되었고 대전의 한 불자는 작품을 택배로 발송하면서 포장지에 “소중한 물건이니 조심스레 배송해 달라”는 당부말씀이 쓰여 있어서 그 정성이 하늘까지 뻗쳤습니다. 다시 한번 화엄벼상도 사불에 동참해주신 불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1정분순 22이옥련 23정춘희 24전송향 25윤병순 26변재옥 27이경희 28안인숙 29윤중희 30박태덕 31조영순 32이원자 33유송영 34황정호 35김영달 36김도희 37이수호 38노연옥 39허인배 40최보광성
예비 : 석승오 손춘화 토실 양윤실 서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