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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호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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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보살이란 눈물이구나. 항하의 모래알만큼 많은 눈물방울이었구나. 흐르지 않고 가슴에 서걱서걱 쌓이는 항하사구나.

산설세설 가을날의 화두 - 성전

거룩하고 청정한 수행을 위한 법문 나부산에서 북을 치고 소주에서 춤을 춘다 - 해인총림 방장 법전 스님

유마의 방 마음의 흐름 - 전재근

홍류동천 후일 나의 와유臥遊를 위하여 - 김홍영

이 달의 이야기 보통사람이 절에 가는 까닭은 - 정진영 / 영화배우

이 달의 이야기 영화와 불교 - 하재봉 / 영화평론가

이 달의 이야기 사바 중생의 눈높이에 다가서는 불교영화 - 조희문/상명대교수, 영화평론가

영지 影池 암자에서 - 이일섭

호계삼소 봉인사 위빠사나 선원 지산 스님 - 이연정

연꽃 담는 오솔길 허망한 이별 - 진명

성보여화 파사데나의 헌팅턴 라이브러리(Huntington Library) - 김진숙

선 이야기 그림 이야기 배를 지어 그 때를 기다리니(作舟而待其時) - 김현정

나의 행자시절 가고 오는 길이 없이 가고자 발원하는 날들 - 성우/산청대원사 동국제일선원장

해인리포트 갈등하는 종교인 - 종교참여 도움되지만 정보산업화시개 적합한 종교는 없다. - 편집실

해인소식 해인소식 -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