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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호199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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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춘(早春)이 오는 아른 아침 은빛 바다로 나가보라 파도는 푸른 잇몸을 보이며 바위섬으로 달려오고 하늘에는 갈매기들 두세 마리 구름 속으로 날아간다. 섬은 이제 봄꿈을 꾸지는 않으리라 다만 낮은 음계로 내려 앉아 그리움이나 되려 할 뿐. 주명덕 사진

진리의 등불을 이어온 이 땅의 스님들 혜숙(惠宿)대사 - 편집실

거룩하고 청정한 수행을 위한 법문 인천보감(人天寶鑑) - 성철

유마의 방 홀로 있기 - 송복

시론 다시 생각하는 불교 - 일지

경전해설 노차경(露遮經) - 무관

호계삼소 목부원(牧夫苑) 일장(日藏)스님 - 시명

죽비의 소리 중이란… - 법연

목부원선화(牧夫苑禪畵) 牧夫苑禪畵 - 일장

특집 근세 역경사(譯經史)를 회고하며 - 월운

특집 한국 대장경의 몇 가지 문제 - 박경준

특집 세계의 불교 원전 번역에서의 몇 가지 문제점 - 전재성

특별기고 바라나시(Varanasi)의 인상(印象) - 현원

집중탐구 용성대선사(龍城大禪師)-제1편 용성선사와 생애와 계보 - 한보광

법화경이야기 오직 일불승을 설하신다-방편품(方便品)제2 - 이원섭

뜰앞의 잣나무 시주의 땅을 점령하지 말라 - 동봉

깨달음의 여로 짚세기불(佛) - 정찬주

꽁트 붓다와 마르크스 - 이용범

해인리포트 한국불교도,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나 2 - 편집실

해인소식 해인소식 - 편집실